
OpenAI 공식 발표에 따르면 회사는 6월 8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S-1 등록신고서 초안을 비공개로 제출했다. OpenAI는 제출 사실이 외부에 알려질 가능성이 있어 직접 발표한다고 설명했다.
S-1은 미국에서 기업공개를 준비하는 기업이 제출하는 등록신고서다. 다만 이번 제출은 비공개 방식의 초안 제출이며, 곧바로 상장 절차가 시작된다는 의미는 아니다. OpenAI는 구체적인 시점을 아직 결정하지 않았고, 시간이 걸릴 수 있다고 밝혔다.
회사는 비공개 기업 상태에서 진행하기 더 쉬운 과제가 남아 있다고 설명했다. 동시에 상장 여부는 여러 이해관계가 얽힌 복잡한 선택이며, 이번 제출은 앞으로 공개 기업 전환이 최선이라고 판단될 경우 더 이른 시점에 움직일 수 있는 선택지를 확보하는 의미라고 덧붙였다.
이번 발표는 생성형 AI 산업의 자본 조달 방식과 기업 지배구조 논의가 다시 주목받는 계기가 될 수 있다. OpenAI는 최근 AI 연구 자동화와 개인용 AGI 확산을 장기 방향으로 제시했고, AI 경제 영향 연구 프로그램도 함께 공개했다. S-1 비공개 제출은 이러한 장기 투자 계획과 공개시장 접근 가능성이 맞물리는 신호로 읽힌다.
다만 OpenAI는 증권법상 고지 문구를 통해 이번 발표가 증권 매도 제안이나 매수 권유가 아니라고 밝혔다. 실제 증권의 제안, 매수 권유, 판매는 증권법상 등록 요건에 따라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출처: OpenAI https://openai.com/index/openai-submits-confidential-s-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