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도자료에 따르면 정부는 공공현안 해결을 위한 GovTech 창업기업 AI 실증·사업화 지원사업에서 18개 과제를 최종 선정했다. 과기정통부는 7월 6일 보도자료 페이지를 통해 선정 사실을 공지하고, 세부 내용은 첨부파일로 안내했다.
이 사업은 인공지능과 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공공서비스 혁신, 지역·사회문제 해결, 공공 인프라 개선을 추진하는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공공부문 실증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공고에 따르면 과기정통부와 NIPA가 공동으로 추진하며, GovTech 창업기업과 국내 정부·공공기관·지방자치단체 등 수요기관이 컨소시엄을 구성하는 방식이다.
지원 대상은 7년 이내 국내 창업기업과 공공 수요기관의 컨소시엄이다. 공고 단계에서 제시된 지원 규모는 총 32억4천만 원 이내, 총 18개 과제 내외, 과제당 최대 1억8천만 원 이내다. 지원 내용은 공공부문을 대상으로 하는 AI 서비스와 솔루션의 개발, 실증, 사업화 자금이다.
이번 최종 선정은 공공부문이 AI 서비스의 초기 실증 무대가 되는 흐름을 보여준다. 일반 기업용 AI 서비스와 달리 GovTech 분야는 행정 절차, 민원 처리, 안전, 복지, 교통, 환경처럼 시민 생활과 맞닿은 현장 문제를 다룬다. 따라서 기술 성능뿐 아니라 개인정보 보호, 공공 데이터 품질, 현장 운영 절차, 책임 소재가 함께 검증돼야 한다.
정부가 공공 수요기관 참여를 필수로 둔 것도 이 때문이다. 창업기업이 단독으로 기술을 개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공공기관의 문제 정의와 운영 환경 안에서 서비스를 시험해야 실증 결과가 공공시장 진입으로 이어질 수 있다. 단기간 성과보다 현장 적용성과 반복 가능한 조달·운영 모델을 확인하는 과정이 중요해진다.
다만 선정 과제의 개별 기업명, 수요기관, 세부 과제명은 과기정통부가 안내한 첨부파일 원문 확인이 필요하다. 향후 각 과제가 실제 행정 현장에 적용되는 범위와 성과 지표, 개인정보 처리 방식, 사업화 경로가 공개되면 국내 GovTech 생태계의 성장 가능성을 가늠하는 자료가 될 전망이다.
출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https://www.msit.go.kr/bbs/view.do?sCode=user&mId=113&mPid=112&pageIndex=&bbsSeqNo=94&nttSeqNo=3187520 · 정보통신산업진흥원 https://www.nipa.kr/home/bsnsAll/0/nttDetail?bbsNo=4&bsnsDtlsIemNo=&nttNo=16596&tab=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