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penAI 공식 발표에 따르면 회사는 AI 모델의 사이버 역량이 빠르게 높아지는 상황에 대응해 정부, 보안기업, 프런티어 AI 기업, 일반 조직이 공동으로 방어 체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병원·상수도 시설과 인터넷 기반 인프라 등 필수 서비스가 AI를 활용한 더 광범위하고 정교한 공격의 위험에 놓일 수 있다는 문제의식이 출발점이다.
OpenAI는 오래된 취약점, 과도한 권한, 잘못된 구성, 패치되지 않은 소프트웨어, 취약한 인증과 레거시 시스템의 기술 부채가 이미 방어 측의 부담을 키우고 있다고 짚었다. 특히 핵심 인프라 보안팀은 자원 부족을 겪어 왔다며, AI가 전문 보안 역량을 더 많은 방어 인력에게 제공하고 취약점 수정·검증 업무의 속도와 비용 효율을 높일 수 있다고 봤다.
발표는 각 주체별 역할도 제시했다. 일반 조직에는 경영진 차원의 보안 우선순위 설정, 최소 권한과 강한 접근통제 적용, AI 생성 코드를 포함한 개발·배포 체계의 보안 기준 강화를 주문했다. 보안기업과 기술 파트너에는 AI로 기존 도구를 강화하고 위협 인텔리전스와 검증된 대응 지침을 공유할 것을 요구했다.
정부에는 지역·국가·국제 단위의 방어 조율과 자원이 부족한 필수 서비스에 대한 지원이 제안됐다. 프런티어 AI 기업에는 핵심 인프라 방어 조직을 대상으로 책임 있는 모델 접근, 자금·교육·실무 지원을 제공하고, 승인된 테스트와 비공개 취약점 공개, 검증된 수정 조치에 투자하라는 내용이 포함됐다.
이번 발표는 새로운 보안 제품이나 정책을 공개하기보다 AI의 사이버 역량 확산에 맞춘 협력 원칙을 제시한 성격이 강하다. 다만 AI 기반 공격과 방어가 함께 고도화되는 환경에서 핵심 인프라의 보안 역량 격차를 줄이는 문제가 산업과 정부의 공동 과제로 떠오르고 있음을 보여준다.
출처: OpenAI 공식 발표 https://openai.com/collective-cyberdefens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