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비디아가 20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NVIDIA Agent Toolkit에 Omniverse 라이브러리를 추가했다고 밝혔다. AI 에이전트가 기존 3D 애플리케이션 안에서 센서 시뮬레이션과 물리 연산, 자산 검증을 호출해 로봇·공장·자율주행 시스템을 위한 가상 환경을 준비하도록 지원하는 도구다.
새 구성의 핵심은 ovrtx와 ovphysx, CAD-to-SimReady 기술 스킬이다. ovrtx는 카메라와 라이다, 레이더 등 센서 출력을 3D 장면에서 생성한다. ovphysx는 충돌과 질량, 마찰, 움직임 같은 물리 속성을 GPU 가속 방식으로 계산한다. CAD-to-SimReady는 설계 데이터를 OpenUSD 기반 자산으로 바꾸고 시뮬레이션에 필요한 구조와 물리 속성을 갖추는 과정을 돕는다.
엔비디아는 관련 라이브러리와 스킬, 예제를 GitHub에 공개했다. Omniverse 공식 저장소 설명에 따르면 각 라이브러리는 C 또는 Python API를 제공하며, 일부 저장소에는 AI 코딩 도구가 API 사용법을 불러올 수 있는 에이전트 스킬도 함께 들어 있다. Kit·USD·OmniUI 개발을 위한 MCP 서버 역시 공식 조직 페이지에서 안내한다.
ovrtx 공식 저장소는 이 라이브러리를 로보틱스 학습과 합성 데이터 생성, 산업·설계 작업을 위한 실시간 센서 시뮬레이션 도구로 소개한다. Python 3.11부터 3.13까지 지원하며 PyPI 패키지와 C 라이브러리 형태로 배포된다. 다만 현재 사전 출시 단계이고 외부 기여를 받지 않으며, 사용에는 NVIDIA 소프트웨어 라이선스와 제품별 약관이 적용된다. 공개 GitHub 저장소라는 사실만으로 일반적인 오픈소스 프로젝트와 동일하게 보기는 어렵다.
3D 소프트웨어 업체도 초기 통합 작업에 참여하고 있다. 엔비디아 발표에 따르면 SideFX는 Houdini의 절차형 3D 제작 과정에 ovrtx와 ovphysx를 연결하는 방식을 검토하고 있다. PTC는 Onshape의 클라우드 설계 데이터와 물리 시뮬레이션을 잇는 데 OpenUSD와 ovrtx를 활용하고 있다. Blender에서 센서·물리·검증 기능을 다루는 예제도 공식 저장소에 공개됐다.
이번 공개는 피지컬 AI 개발 도구가 독립형 시뮬레이션 애플리케이션에 머무르지 않고, 기존 설계 도구에 삽입할 수 있는 라이브러리와 에이전트 호출형 스킬로 나뉘는 흐름을 보여준다. 개발자는 장면을 직접 구성하는 작업뿐 아니라 자산 점검과 반복 시험, 센서 데이터 생성까지 에이전트 작업으로 연결할 수 있다. 반면 실제 산업 환경에서는 시뮬레이션 정확도와 재현성, 라이선스 조건, 지원 GPU 범위를 별도로 검토해야 한다.
엔비디아는 ovrtx의 정식 출시 시점이나 전체 라이브러리의 장기 로드맵을 공개하지 않았다. 사전 출시 구성의 API와 배포 방식은 이후 바뀔 수 있다.
출처: NVIDIA 공식 보도자료 https://nvidianews.nvidia.com/news/nvidia-agent-toolkit-expands-with-new-omniverse-libraries-putting-ai-agents-to-work-building-simulation-ready-worlds
출처: NVIDIA Omniverse 공식 GitHub https://github.com/NVIDIA-Omniverse/
출처: NVIDIA Omniverse ovrtx 공식 저장소 https://github.com/NVIDIA-Omniverse/ovrtx
출처: NVIDIA Omniverse ovphysx 공식 저장소 https://github.com/NVIDIA-Omniverse/PhysX/tree/main/ovphysx
출처: NVIDIA CAD-to-SimReady 공식 기술 스킬 https://github.com/NVIDIA/skills/tree/main/skills/omniverse-cad-to-simready
출처: NVIDIA Omniverse Blender 공식 예제 https://github.com/NVIDIA-Omniverse/omniverse-labs/tree/main/projects/ov-blender-examp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