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ollen Robotics가 25cm, 800g급 이족보행 로봇 ‘마이크로덕(Microduck)’의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회사 공식 제품 페이지에 따르면 기본 로봇의 도입 가격은 세금과 배송비를 제외하고 399달러이며, 올해 크리스마스 이전 출하를 예고했다.
이번 제품의 특징은 하드웨어 판매와 함께 로봇이 구동하는 소프트웨어·시뮬레이션·강화학습(RL) 훈련 스택을 공개했다는 점이다. Pollen Robotics는 공식 GitHub 저장소에서 로봇의 제어 소프트웨어를 Apache-2.0 라이선스로 제공하며, 개발자는 이를 읽고 수정하거나 새 동작 정책을 학습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공식 문서에 따르면 마이크로덕은 15개 모터와 카메라, 라이다, 2개의 IMU를 탑재했다. 로봇 내부에서는 50Hz 제어 루프가 신경망 정책을 실행하며, 걷기·앉기·공 회수·킥·넘어짐 회복·롤러스케이트 등 기본 동작을 제공한다.
훈련 저장소는 MuJoCo 기반 시뮬레이션에서 PPO 방식으로 정책을 학습한 뒤 ONNX 형식으로 내보내 실제 로봇에 배포하는 흐름을 제시한다. 회사는 실제 기기와 시뮬레이션의 차이를 줄이기 위해 배터리 전압, 마찰, 명령 지연, 기어 유격 등을 무작위화하는 설정도 공개했다.
소형 로봇 시장에서 오픈소스는 단순한 부품 공개를 넘어 학습 정책과 제어 환경을 함께 다룰 수 있게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다만 사용자가 새 행동을 만들려면 CUDA GPU 등 별도 훈련 환경이 필요하며, 제품 배송과 실제 사용 경험은 출하 이후 확인돼야 한다.
출처: Pollen Robotics 공식 제품 페이지 https://pollen-robotics.com/microduck/
출처: Pollen Robotics Microduck 공식 GitHub 저장소 https://github.com/pollen-robotics/microduck
출처: Pollen Robotics Microduck RL 공식 GitHub 저장소 https://github.com/pollen-robotics/microduck_r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