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penAI가 비영리 재단과 영리법인 이사회에 금융권 경영자 두 명을 새로 영입했다. OpenAI 공식 발표에 따르면 누뱅크 창업자 겸 글로벌 최고경영자 데이비드 벨레스와 BNY 회장 겸 최고경영자 로빈 빈스가 OpenAI Foundation과 OpenAI Group PBC 양쪽 이사회에 합류했다.
이번 인선은 OpenAI의 이중 지배구조 전반에 적용된다. 회사의 공식 구조 안내에 따르면 비영리 조직인 OpenAI Foundation은 특별 의결권과 지배구조 권한을 통해 공익법인인 OpenAI Group PBC의 이사를 선임하고 교체할 수 있다. 재단은 영리법인을 계속 지배하며, 두 조직은 같은 사명을 공유한다.
벨레스는 2013년 브라질에서 디지털 은행 누뱅크를 설립했다. OpenAI는 누뱅크를 라틴아메리카 최대 디지털 은행으로 소개하고 고객 수가 1억3500만명을 넘는다고 밝혔다. 그는 누뱅크 창업 전 세쿼이아캐피털과 골드만삭스, 모건스탠리, 제너럴애틀랜틱 등에서 투자와 금융 업무를 맡았다.
빈스는 2022년부터 BNY 최고경영자를 맡아 운영 구조 단순화와 인공지능·데이터 투자를 이끌었다고 OpenAI는 설명했다. 그는 앞서 골드만삭스에서 26년간 근무하며 최고위험책임자와 재무책임자, 유럽·중동·아프리카 지역 최고운영책임자 등을 지냈다.
OpenAI는 두 사람이 기술 변화와 시장 변동 속에서 글로벌 기관을 운영한 경험을 갖췄으며, 혁신과 규율 있는 지배구조, 회복탄력성을 결합해 왔다고 선임 배경을 밝혔다. 브렛 테일러 이사회 의장은 금융 서비스에 기술을 적용해 접근 기회를 넓힌 경험이 OpenAI의 글로벌 사업과 재단 활동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두 신임 이사가 모두 금융기관의 디지털 전환과 위험 관리에 관여해 왔다는 점은 OpenAI가 사업 확대와 공익 목적을 함께 다루는 이사회 역량을 보강한 인선으로 읽힌다. 다만 공식 발표에는 두 사람의 임기와 이사회 내 위원회 배정이 명시되지 않았다.
출처: OpenAI 공식 이사 선임 발표 https://openai.com/index/david-velez-robin-vince-join-openai-boards/
출처: OpenAI 공식 지배구조 안내 https://openai.com/our-struc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