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도자료에 따르면 과기정통부는 2026년 6월 10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글로벌 ICT 미래 유니콘 육성사업’ 올해 참여기업 15개사에 대한 인증서 수여식을 열었다. 이 사업은 유망 AI·디지털 혁신기업의 해외 진출과 유니콘 기업 도약을 지원하는 스케일업 프로그램이다.
올해 선정 기업은 가제트코리아, 뉴로클, 리벨리온, 모바휠, 베스펙스, 세이지, 솔버엑스, 에이비스, 오믈렛, 올마이투어, 이큐브랩, 커넥팅더닷츠, 크로스허브, 텐, 허니냅스 등 15곳이다. 선정 기업에는 과기정통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을 중심으로 신용보증기금, 한국거래소, 서울보증보험 등이 참여하는 지원 체계가 적용된다.
과기정통부는 올해 선정 기업에 기업별 맞춤형 2개국 진출 연계 지원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미국 KIC 실리콘밸리, 싱가포르·베트남 해외IT지원센터, 한·인도 SW상생협력센터 등 해외 거점을 활용해 현지 고객사 발굴과 글로벌 투자자 매칭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자금 조달 지원도 포함된다. 참여기업은 신용보증기금의 별도 심사와 평가를 거쳐 기업당 3년간 최대 50억원 규모의 운전자금 보증을 받을 수 있다. 서울보증보험은 보증 한도 확대와 10% 보증 보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한국거래소는 기술특례상장 설명회와 맞춤형 1대1 컨설팅을 지원한다.
보도자료는 사업이 올해로 7년 차를 맞았고, 지난해까지 총 104개 기업이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최근 3년간 참여한 45개 기업의 2025년 해외 매출은 전년 대비 40% 증가한 154억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업들의 총 임직원 수는 2,306명으로 전년보다 8.6% 늘었으며, 전체 인력의 약 58%가 34세 이하 청년 인력으로 나타났다.
이번 선정은 정부의 AI·디지털 스타트업 지원이 초기 창업 지원을 넘어 해외 시장 진출과 금융·상장 지원을 결합한 성장 단계 지원으로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다만 실제 해외 매출 확대와 투자 유치 성과는 개별 기업의 사업 모델, 현지 파트너십, 후속 금융 여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도자료 https://www.korea.kr/briefing/pressReleaseView.do?newsId=1567659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