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정책브리핑을 통해 공개한 부처별 뉴스에 따르면, 정부는 국민 체감 인공지능(AI) 서비스 확산을 위한 'AI 민생 10대 프로젝트'에 본격 착수했다. 과기정통부는 6월 5일 서울 마포 누리꿈스퀘어에서 협업 부처와 사업수행 기업이 참여한 합동보고회를 열고 프로젝트별 추진 계획과 일정을 점검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국민이 일상에서 AI 서비스를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공공행정, 소비·생활, 안전 분야 서비스를 빠르게 도입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지난해 11월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 심의를 거쳐 과제를 선정했고, 이후 공모를 통해 국내 AI 기업이 사업 수행에 참여했다.
올해 우선 공개되는 서비스는 AI 에이전트 기반 농축산물 알뜰 소비정보 플랫폼, AI 국세상담 시스템, 아동·청소년 위기대응, AI 기반 국가유산 해설 솔루션 등 4개다. 과기정통부는 이들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선보인 뒤 기능을 고도화한다는 계획이다.
나머지 6개 프로젝트도 2027년 상반기 실제 이용을 목표로 추진된다. 여기에는 모두의 경찰관, 소상공인 AI 창업·경영 컨설팅 솔루션 등이 포함된다. 정부가 AI 산업 경쟁력뿐 아니라 생활 밀착형 공공 서비스 적용을 병행하겠다는 신호로 읽힌다.
다만 이번 발표는 프로젝트 착수와 일정 공유 단계다. 개별 서비스의 품질, 개인정보 보호, 부처 간 데이터 연계 방식, 실제 이용자 접근성은 서비스 개시 과정에서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 공공 AI 서비스가 국민 체감 성과로 이어지려면 모델 성능뿐 아니라 상담·민원·안전 영역에서의 책임 체계도 함께 마련돼야 한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https://www.korea.kr/news/policyNewsView.do?newsId=148965970&pWise=main&pWiseMain=A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