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BM Newsroom과 Palo Alto Networks 공식 발표에 따르면 IBM, Red Hat, Palo Alto Networks는 2026년 6월 24일 소프트웨어 취약점 대응을 위한 협력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세 회사는 IBM과 Red Hat의 Project Lightwell, Palo Alto Networks의 가상 패치 역량을 결합해 취약점 발견 이후 보호와 소프트웨어 수정까지의 시간을 줄이는 체계를 추진한다.
이번 협력은 AI가 취약점 발견 속도를 높이면서 방어 조직의 대응 시간이 더 짧아졌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공식 발표는 AI 기반 위협이 코드베이스 전반의 보안 결함을 더 빠르게 찾아낼 수 있고, 그 결과 소프트웨어 공급망 위험이 커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세 회사는 이를 네트워크 계층의 임시 보호와 소프트웨어 수준의 장기 수정으로 나누어 대응하겠다는 구상이다.
핵심은 이른바 “Shield-and-Fix” 흐름이다. Palo Alto Networks는 공식 패치가 나오기 전에도 공격 시도를 막을 수 있는 네트워크 기반 가상 패치를 제공하고, IBM과 Red Hat의 Project Lightwell은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에 대한 수정안을 제공해 고객이 테스트한 뒤 배포할 수 있도록 한다. 이는 패치 적용이 지연되는 동안 노출 시간을 줄이는 데 초점을 둔다.
대상 범위도 오픈소스에만 머무르지 않는다. 발표문은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상용 애플리케이션, 운영기술(OT) 환경, 연결 기기를 보호 대상으로 언급했다. 취약점 정보, 소프트웨어 수정, 네트워크 기반 보호를 함께 묶어 새 취약점에 대한 대응 속도를 높이겠다는 설명이다.
세 회사는 참여 소프트웨어 벤더와 기술 제공자, 보안팀 사이에서 취약점 정보를 안전하게 공유하는 절차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절차는 조율된 취약점 공개, 보호 개발 가속, 실제 악용 시도에 대한 익명화된 원격 측정 정보 제공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설계될 예정이다.
IBM Security Services도 고객 지원 역할을 맡는다. IBM은 고객이 어떤 취약점이 사업상 가장 큰 위험인지 식별하고, Palo Alto Networks의 가상 패치와 Project Lightwell의 소프트웨어 수정 역량을 함께 활용해 보호와 수정 조치를 우선순위화할 수 있도록 자문과 배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발표는 AI 보안 논의가 공격 탐지와 보안 운영 자동화를 넘어 소프트웨어 공급망의 패치 지연 문제로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오픈소스 의존도가 높은 기업 환경에서는 취약점 발견, 임시 차단, 수정 검증, 배포까지의 시간이 보안 수준을 좌우한다. 다만 Project Lightwell의 구체적인 제공 시점과 고객별 적용 범위, 상용 계약 조건은 발표문만으로는 제한적으로 확인된다.
출처: IBM Newsroom https://newsroom.ibm.com/2026-06-24-ibm%2C-red-hat-and-palo-alto-networks-expand-project-lightwell-to-help-organizations-respond-to-software-vulnerabilities
출처: Palo Alto Networks https://www.paloaltonetworks.com/company/press/2026/ibm-red-hat-and-palo-alto-networks-expand-project-lightwell-to-help-organizations-respond-to-software-vulnerabilities
출처: IBM Think https://www.ibm.com/think/news/ibm-expands-project-lightwell-ai-software-secur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