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itHub 공식 변경 로그에 따르면 회사는 2026년 6월 23일 Copilot CLI의 새 터미널 인터페이스를 정식 출시했다. 이 인터페이스는 Microsoft Build 2026에서 미리 공개된 뒤 일반 제공으로 전환된 것으로, 터미널 안에서 GitHub 작업과 AI 에이전트 설정을 더 넓게 처리하도록 설계됐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탭 기반 화면이다. 사용자가 GitHub 저장소 안에서 Copilot CLI를 실행하면 기본 세션 탭 외에 이슈와 풀 리퀘스트 탭을 사용할 수 있다. 개인 gist도 별도 탭으로 표시된다. 개발자는 항목을 선택해 프롬프트에 참조로 넣고, Copilot에 조사, 수정, 댓글 작성, 리뷰 같은 작업을 요청할 수 있다.
도구 설정 방식도 바뀌었다. GitHub는 MCP 서버를 추가하는 `/mcp add`, MCP Registry를 탐색하는 `/mcp search`, 스킬 토글을 위한 `/skills`, 플러그인 탐색과 설치를 위한 `/plugin`, 설정을 여는 `/settings` 명령을 새 인터페이스 안에서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설정 파일을 직접 편집하지 않고도 CLI 세션 중 필요한 확장 기능을 붙일 수 있게 한 것이다.
접근성과 사용성 개선도 포함됐다. 새 화면은 터미널 폭에 맞춰 반응형으로 조정되고, 기본·dim·고대비·색각 보정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GitHub는 화면 읽기 도구가 감지되면 지원 기능이 자동으로 켜지고, 아이콘 라벨과 애니메이션 비활성화가 적용된다고 밝혔다.
GitHub 문서 기준 Copilot CLI는 모든 Copilot 플랜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조직을 통해 Copilot을 제공받는 사용자는 조직 설정에서 Copilot CLI 정책이 활성화돼 있어야 한다. 문서는 세션 시작 시 작업 폴더 신뢰 여부를 확인하고, 파일 수정이나 명령 실행처럼 영향이 있는 도구 사용은 승인 절차를 거친다고 안내한다.
이번 정식 출시는 AI 코딩 도구가 편집기와 웹 화면을 넘어 터미널 중심 개발 흐름으로 깊게 들어가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이슈·PR 탐색, MCP 서버, 스킬, 플러그인 설정이 하나의 CLI 화면 안으로 들어오면서 개발자의 작업 지시와 검토, 도구 확장 경계가 더 가까워졌다. 기업 환경에서는 편의성뿐 아니라 도구 승인, 저장소 신뢰 설정, 조직 정책 관리가 함께 중요한 운영 지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출처: GitHub Changelog, “Copilot CLI: New terminal interface is generally available” https://github.blog/changelog/2026-06-23-copilot-cli-new-terminal-interface-is-generally-available/
출처: GitHub Docs, “Using GitHub Copilot CLI” https://docs.github.com/en/copilot/how-tos/copilot-cli/use-copilot-cli/over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