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itHub 공식 변경 로그에 따르면 Copilot 코드 리뷰가 맞춤 지침과 실행 환경을 더 세밀하게 제어하도록 개편됐다. 저장소 지침을 pull request의 대상 브랜치가 아닌 변경 브랜치에서 읽고, 리뷰 실행 환경에는 방화벽이 기본 적용된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맞춤 지침을 읽는 기준 브랜치다. Copilot 코드 리뷰는 이제 pull request의 head branch에 있는 지침을 사용한다. 기능 브랜치에서 리뷰 규칙을 고치고 병합 전에 결과를 시험할 수 있도록 한 조치다. 적용 대상에는 .github/copilot-instructions.md와 경로별 *.instructions.md, 에이전트 스킬, AGENTS.md가 포함된다.
지원 파일도 늘었다. 저장소에 REVIEW.md, GEMINI.md, CLAUDE.md가 있으면 Copilot 코드 리뷰가 해당 내용을 자동으로 참고한다. 팀이 기존에 유지하던 리뷰 규칙이나 모델별 지침을 별도 변환 없이 활용할 수 있다는 의미다. 다만 같은 pull request에서 코드와 리뷰 지침을 함께 바꿀 수 있으므로, 조직은 보호해야 할 검토 기준을 어디에 둘지 정할 필요가 있다.
리뷰 전용 실행 환경은 .github/workflows/copilot-code-review.yml 파일로 구성할 수 있다. 의존성 설치, 도구 준비, 저장소 단위 러너 설정 같은 단계를 Copilot cloud agent와 분리해 지정하는 방식이다. 이 파일이 없으면 기존 copilot-setup-steps.yml 설정을 대신 사용한다.
네트워크 접근 통제도 독립됐다. GitHub는 Copilot 코드 리뷰 실행 환경의 방화벽을 모든 저장소에서 기본 활성화하고, 저장소와 조직 설정에서 허용할 인터넷 접근을 따로 관리할 수 있게 했다. 자체 호스팅 러너는 현재 이 방화벽을 지원하지 않아 기존처럼 제한 없이 실행된다는 예외가 있다.
조직 관리자는 Copilot 코드 리뷰와 Copilot cloud agent에 서로 다른 러너 유형을 지정할 수 있다. 두 기능이 공유하던 조직 단위 러너 설정을 분리해, 코드 리뷰에는 제한된 환경을 쓰고 코딩 에이전트에는 별도 실행 자원을 배치하는 구성이 가능해졌다.
이번 변경은 AI 코드 리뷰를 단순한 pull request 의견 생성 기능에서 저장소 정책과 실행 통제를 반영하는 자동화 단계로 옮기는 흐름을 보여준다. 특히 AGENTS.md와 여러 모델별 지침 파일을 함께 읽는 변화는 팀이 이미 보유한 개발 규칙을 재사용하기 쉽게 한다. 반면 지침의 출처 브랜치와 자체 호스팅 러너의 네트워크 접근은 보안 검토 항목으로 남는다.
GitHub의 일반 이용 문서 일부는 현재도 맞춤 지침을 base branch에서 읽는다고 설명하고 있어 최신 변경 로그와 문구가 일치하지 않는다. 기능을 운영 정책에 반영하기 전 실제 조직 계정의 적용 상태와 문서 갱신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출처: GitHub 공식 변경 로그 https://github.blog/changelog/2026-07-17-copilot-code-review-customization-and-configurability-improvements/
GitHub Copilot 코드 리뷰 공식 문서 https://docs.github.com/en/copilot/how-tos/use-copilot-agents/request-a-code-review/use-code-re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