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클라우드 공식 블로그에 따르면 제미나이 3.8 라이브의 ‘라이브 아바타’ 기능이 제미나이 엔터프라이즈에서 정식 제공된다. 음성 대화에 실시간 영상 아바타를 결합해 웹·모바일 서비스와 키오스크에서 대화형 에이전트를 구현할 수 있도록 한 기능이다.
구글은 24일 공식 발표에서 라이브 아바타가 음성과 영상을 함께 처리하고, 말에 맞춰 입 모양과 표정을 움직인다고 설명했다. 대화 중에는 도구 호출을 백그라운드에서 실행할 수 있어, 필요한 정보를 조회하는 동안에도 사용자와의 대화를 이어갈 수 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기업은 준비된 아바타 라이브러리를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참조 이미지 등을 활용해 고유한 아바타를 만드는 기능은 모든 고객에게 열려 있지 않다. 구글 클라우드는 맞춤형 아바타 제작에 기업용 허용 목록과 신원 확인 절차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구글 클라우드는 미국과 유럽 엔드포인트에서 이 기능을 제공하며, 생성되는 음성과 영상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SynthID 워터마크가 적용된다고 설명했다. Google Cloud 문서에는 제미나이 3.8 라이브가 일반 제공 모델로 표시돼 있고, 라이브 API를 이용한 실시간 음성·영상 애플리케이션 구축 방법이 안내돼 있다.
이번 출시는 음성 AI 에이전트가 화면 속 시각적 접점까지 넓어지는 흐름을 보여준다. 다만 실제 기업 도입에서는 맞춤형 아바타 접근 권한, 사용자 초상권, 영상 합성 사실의 안내 방식 등을 함께 살펴야 한다.
출처: Google Cloud 공식 블로그 https://cloud.google.com/blog/products/ai-machine-learning/gemini-3-8-live-with-live-avatar-is-now-generally-available · Google 공식 발표 https://blog.google/innovation-and-ai/models-and-research/gemini-models/gemini-3-8-live-with-live-avatar/ · Google Cloud 문서 https://docs.cloud.google.com/gemini-enterprise-agent-platform/models/live-ap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