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글이 윈도우용 Gemini 데스크톱 앱을 공개했다. 구글이 10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새 앱은 윈도우 10과 11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이날부터 전 세계에 제공된다.
사용자는 PC에서 Alt+Space 단축키를 누르면 작업 중인 화면 위에 Gemini를 호출할 수 있다. 문서 속 정보를 확인하거나 발표 자료의 제목을 구상한 뒤 기존 작업으로 돌아가는 방식이다. 브라우저를 찾아 이동하지 않고 AI에 질문할 수 있도록 접근 경로를 줄였다.
별도 앱 작업 공간에서는 기존 Gemini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구글은 Gmail과 Google Drive의 정보를 가져와 프로젝트 요약문을 작성하거나, 개인 AI 에이전트 Gemini Spark에 여러 단계의 작업을 맡기는 활용 방식을 소개했다.
이미지·영상 제작 기능도 담았다. Nano Banana로 발표 자료에 쓸 이미지를 만들고 Gemini Omni로 영상을 제작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다만 구글은 Spark와 Omni에 Google AI 구독이 필요하며, 제공 범위가 다르고 만 18세 이상을 대상으로 한다고 명시했다.
구글은 앞으로 윈도우에 맞춘 데스크톱 기능을 추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앱은 기존 Gemini의 기능을 PC 작업 공간에서 바로 호출하도록 접점을 넓힌 제품이다.
출처: Google 공식 블로그 https://blog.google/innovation-and-ai/products/gemini-app/gemini-app-now-on-window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