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icrosoft 공식 실적 발표에 따르면 회사는 2026회계연도 4분기에 매출 900억달러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보다 18% 늘어난 수치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06억달러로 18%, 일반회계기준 순이익은 358억달러로 31% 증가했다.
클라우드 사업이 성장을 이끌었다. Microsoft Cloud 분기 매출은 593억달러로 27% 늘었고, 애저와 기타 클라우드 서비스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43% 증가했다. 지능형 클라우드 부문 전체 매출은 393억달러로 32% 늘었다.
사티아 나델라 Microsoft 최고경영자는 이번 회계연도에 애저 연간 매출이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회사는 애저의 정확한 연간 매출액은 공개하지 않았다. Microsoft 365 Copilot의 유료 좌석 수는 3000만개를 넘었다고 덧붙였다.
기업 고객의 장기 계약을 보여주는 상업용 잔여수행의무는 6780억달러로 84% 늘었다. 잔여수행의무는 아직 매출로 인식하지 않은 계약 금액이어서 당기 매출과는 구분된다. AI와 클라우드 수요가 향후 실적에 반영될 수 있는 계약 기반을 넓혔다는 의미다.
사업별 온도 차도 나타났다. 생산성 및 비즈니스 프로세스 부문 매출은 378억달러로 14% 증가했지만, 더 퍼스널 컴퓨팅 부문은 129억달러로 4% 감소했다. 이 부문에서 Windows OEM 및 기기 매출은 7%, Xbox 콘텐츠 및 서비스 매출은 10% 줄었다.
Microsoft의 2026회계연도 전체 매출은 3318억달러로 18% 증가했다. 연간 영업이익은 1552억달러로 21% 늘었다. 클라우드 인프라와 AI 서비스가 회사의 외형 성장을 주도하는 가운데 전통적인 소비자 하드웨어와 게임 사업의 약세가 이어진 구도다.
분기 순이익에는 Anthropic 투자에서 발생한 32억달러 이익 등 일회성 항목이 영향을 미쳤다. Microsoft는 OpenAI 투자 영향을 제외한 비일반회계기준 순이익을 353억달러로 제시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보다 22% 증가한 수치다.
출처: Microsoft 2026회계연도 4분기 실적 발표 https://www.microsoft.com/en-us/Investor/earnings/FY-2026-Q4/press-release-webca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