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penAI가 소규모 사업자의 인공지능 활용을 지원하는 ‘ChatGPT for small businesses’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OpenAI 공식 발표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ChatGPT Work를 마케팅과 회계, 전자상거래, 운영 등 일상 업무에 적용하도록 돕는 교육과 가이드, 파트너 도구를 한데 묶는다.
프로그램은 온라인 실습 교육과 미국 내 대면 AI 아카데미로 구성된다. 온라인 세션에서는 소규모 사업자가 ChatGPT Work로 반복 업무를 처리하고 여러 단계의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방법을 시연한다. 대면 과정은 OpenAI Academy가 미국 각 지역의 사업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참가자가 현장에서 직접 업무 흐름을 설계하는 방식이다.
공식 안내 페이지에는 판매 업무 활용 세션을 시작으로 소규모 팀의 ChatGPT Work 실습, Shopify와 연계한 상품 출시, QuickBooks를 통한 재무 분석, 소규모 개발팀의 Codex 활용을 다루는 가상 교육 일정이 공개됐다. OpenAI는 고객 사례와 대화형 가이드, 짧은 영상도 순차적으로 제공해 교육 이후에도 업무별 적용 방법을 확인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파트너 생태계도 프로그램의 한 축이다. OpenAI는 Dropbox, Shopify, Intuit, Slack, Atlassian, Wix 등을 소규모 사업자에게 유용한 파트너로 제시했다. 각 회사가 제공하는 플러그인과 스킬, 특별 혜택을 활용해 문서 관리와 상거래, 회계, 협업 같은 기존 업무 도구를 ChatGPT와 연결하는 구상이다. 다만 파트너별 혜택의 세부 조건과 적용 국가는 공식 발표에서 구체적으로 공개되지 않았다.
OpenAI는 지난해 진행한 ‘Small Business AI Jams’ 참가자의 78%가 하루 안에 작동하는 AI 업무 흐름을 만들었고, 42%는 주당 5시간 이상을 절약했다고 밝혔다. 이 수치는 회사가 공개한 프로그램 참가자 집계로, 표본 구성과 측정 방식에 대한 독립 검증 자료는 함께 제시되지 않았다.
이번 프로그램은 생성형 AI 기업의 시장 확대 방식이 제품 공급에서 도입 지원으로 넓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전담 기술 인력이 부족한 소규모 조직에는 기능 자체보다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교육과 연결 도구가 도입 속도를 좌우할 수 있다. OpenAI는 가상 교육과 지역 행사에서 받은 의견을 제품 및 시장 전략 팀에 전달해 향후 자료와 기능 개발에 반영하겠다고 설명했다.
현재 대면 교육은 미국에서 진행되는 것으로 안내됐다. 가상 프로그램의 국가별 참가 범위와 비용, 파트너 혜택의 제공 기간은 추가 공개가 필요하다. 국내 사업자에게 실질적인 선택지가 되려면 한국어 교육과 국내 회계·상거래 서비스 연동, 데이터 처리 기준도 함께 확인돼야 한다.
출처: OpenAI 공식 발표 https://openai.com/index/introducing-chatgpt-small-business-program/
출처: OpenAI 소규모 사업자 프로그램 공식 안내 https://openai.com/business/why-openai/small-busin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