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penAI 공식 개발자 블로그에 따르면 GPT-6 Astra를 사용하는 개발팀은 기존 에이전트 지침을 그대로 누적하기보다 스킬 설명, AGENTS.md, 작업 프롬프트를 다시 점검할 필요가 있다. 회사는 새 모델의 동작 방식에 맞지 않는 지침이 컨텍스트만 비대하게 만들 수 있다고 안내했다.
OpenAI는 코딩 에이전트가 발전하면서 이전 세대 모델을 위해 덧붙인 규칙이 새 모델에는 과도한 제약이 될 수 있다고 짚었다. 저장소의 모든 문서나 전체 구조를 매번 먼저 읽도록 요구하는 방식은 작은 수정 작업에는 불필요할 수 있으며, 모델이 필요한 정보를 스스로 찾도록 맡기는 편이 낫다는 설명이다.
테스트와 검증에 관한 지시도 재검토 대상이다. 원문은 이전 모델에서 테스트 실행을 독려하던 규칙이 GPT-6 Astra에서는 오히려 불필요한 반복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한다. 반면 작업 범위가 안전하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AGENTS.md에 명시적으로 권한을 부여해 모델이 일을 끝까지 진행하도록 도울 수 있다고 덧붙였다.
스킬 문서 역시 모델마다 같은 효과를 내지 않는다. OpenAI는 특정 모델에 도움이 되는 안내가 다른 모델에는 과도한 통제가 될 수 있다며, 여러 에이전트가 함께 쓰는 저장소에서는 지침의 목적과 적용 대상을 분명히 할 것을 권고했다.
이번 안내는 에이전트 도입 과정에서 프롬프트를 계속 덧붙이는 관행보다 모델의 자율 판단과 실제 작업 흐름에 맞춘 최소한의 지침 설계가 중요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개발팀은 모델 변경 시점마다 저장소 규칙과 검증 절차, 권한 경계를 함께 점검할 필요가 있다.
출처: OpenAI Developers 공식 블로그 https://developers.openai.com/blog/rethinking-skills-and-prompts-for-gpt-6-ast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