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oogle Cloud 공식 릴리스 노트에 따르면 회사는 2026년 6월 23일 BigQuery Conversational Analytics를 정식 출시했다. 이 기능은 사용자가 데이터에 대해 자연어로 질문하고, BigQuery 안에서 AI 에이전트가 분석 흐름을 보조하도록 설계된 서비스다.
정식 출시된 Conversational Analytics는 에이전트가 일반 출시 모델만 사용할지, 프리뷰 모델까지 함께 사용할지 선택할 수 있게 한다. 대화 중에는 thinking mode를 바꿀 수 있고, 에이전트가 사용자의 질문을 더 명확히 하기 위해 추가 질문을 할 수 있다. 응답에는 어떤 맥락과 자료가 사용됐는지 확인할 수 있는 출처 인용도 포함된다.
Google Cloud는 확인된 쿼리에서 파라미터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또 에이전트가 AI.KEY_DRIVERS, AI.IF, AI.SCORE, AI.CLASSIFY, AI.SIMILARITY, AI.SEARCH 등 BigQuery ML의 AI 함수를 활용해 답변을 구성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단순한 자연어 검색을 넘어, 데이터베이스 내부의 분석 함수와 대화형 인터페이스가 결합되는 방향을 보여준다.
지역과 데이터 거버넌스도 이번 발표의 핵심이다. 릴리스 노트에 따르면 Conversational Analytics는 미국과 유럽 MREP 위치를 지원한다. 이는 에이전트와 대화 리소스가 저장되는 위치, 머신러닝 처리가 수행되는 위치를 관리해야 하는 기업·기관 사용자에게 중요한 요소다.
다만 모든 관련 기능이 정식 출시된 것은 아니다. Google Cloud는 데이터셋과 직접 대화를 만드는 기능은 프리뷰 단계라고 구분했다. 기업이 도입을 검토할 때는 정식 출시 기능과 프리뷰 기능을 나눠 보고, 민감 데이터 접근 권한, 쿼리 검증, 감사 로그, 모델 선택 정책을 함께 점검할 필요가 있다.
이번 업데이트는 데이터 분석 도구가 대시보드와 SQL 편집기를 넘어 AI 에이전트형 작업 공간으로 바뀌고 있음을 보여준다. 분석가는 반복적인 쿼리 작성과 탐색 질문을 자연어 인터페이스에 맡길 수 있지만, 결과 해석과 의사결정 책임은 여전히 사람이 검증해야 한다. 특히 출처 인용과 확인된 쿼리 지원은 기업 데이터 환경에서 AI 답변의 근거를 추적하려는 요구에 대응한 기능으로 볼 수 있다.
출처: Google Cloud Release Notes https://docs.cloud.google.com/release-notes#June_23_2026
출처: Google Cloud BigQuery Documentation https://docs.cloud.google.com/bigquery/docs/conversational-analytic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