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WS 공식 개발자 블로그에 따르면, AWS Command Line Interface 버전 1(AWS CLI v1)이 15일부터 유지보수 모드에 들어갔다. 앞으로 v1에는 중요 버그와 보안 문제를 해결하는 업데이트만 제공되며, 신규 기능과 새 AWS 서비스, 기존 서비스의 새 API, 추가 리전·엔드포인트 지원은 포함되지 않는다.
AWS CLI v1은 2015년 11월 정식 출시된 명령줄 도구다. 유지보수 기간은 2027년 7월 14일까지이며, 다음 날인 7월 15일부터 지원이 종료될 예정이다. 이미 배포된 패키지는 지원 종료 뒤에도 공개 패키지 저장소와 GitHub에서 내려받을 수 있지만 추가 업데이트는 제공되지 않는다.
이번 전환과 함께 Python 의존성 제공 방식도 바뀐다. AWS는 CLI v1이 사용하는 botocore와 s3transfer를 도구 내부에 포함하는 방식으로 전환한다고 설명했다. botocore는 AWS 서비스 정의와 요청 서명, 응답 처리 등을 담당하고, s3transfer는 Amazon S3의 병렬 전송과 멀티파트 업로드 같은 기능을 제공한다.
그동안 AWS CLI v1 업데이트는 두 라이브러리의 최신 버전을 함께 설치하는 역할도 했다. 유지보수 모드에서는 v1 릴리스가 중요 수정과 보안 대응에 한정되기 때문에, 새 AWS 서비스와 API 정의가 botocore에 추가되더라도 CLI v1 사용자 환경에는 자동으로 반영되지 않는다. 같은 Python 환경에서 AWS CLI v1이 설치한 botocore나 s3transfer를 다른 애플리케이션이 가져다 썼다면 의존성 구성을 별도로 확인해야 한다.
기존 스크립트와 워크플로가 즉시 멈추는 것은 아니다. AWS는 AWS 서비스에 근본적인 변경이 없는 한 v1용 자동화가 계속 작동할 것이라고 안내했다. 다만 새 서비스와 API, 리전을 사용해야 하는 조직은 v1에 머무를 경우 기능 격차가 커질 수 있다.
AWS는 최신 기능과 지속적인 지원을 받으려면 AWS CLI v2로 이전할 것을 권고했다. 운영 환경에서는 명령 옵션과 출력 형식, 인증 방식, 설치 경로의 차이를 점검하고, v1이 제공하던 Python 의존성에 기대는 내부 도구가 있는지도 함께 확인할 필요가 있다.
이번 조치는 장기간 유지된 개발 도구의 지원 범위를 단계적으로 축소하는 변화다. 클라우드 자동화는 명령줄 출력과 인증 흐름에 밀접하게 연결되는 경우가 많아, 지원 종료 직전의 일괄 전환보다 유지보수 기간 동안 워크플로를 나눠 검증하는 편이 운영 위험을 낮출 수 있다.
출처: AWS Developer Tools Blog https://aws.amazon.com/blogs/developer/cli-v1-maintenance-mode-announcement/
출처: AWS Developer Tools Blog https://aws.amazon.com/blogs/developer/aws-cli-v1-maintenance-mode-announcing-changes-to-dependency-updat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