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플 기기용 데이터베이스 클라이언트 칼리오페(Calíope)가 1.5 버전에서 SQL Server 연결과 로컬 DuckDB 파일 분석 기능을 추가했다. 공식 변경 로그에 따르면 아이폰·아이패드용 버전이 먼저 배포됐으며, 맥용 업데이트는 앱스토어 심사 중이다.
공식 변경 로그는 1.5 버전의 공개일을 10월 11일로 명시했다. 칼리오페는 SwiftUI로 만든 데이터베이스 클라이언트로, 기존 MariaDB·MySQL·PostgreSQL 지원에 SQL Server를 더했다.
새 SQL Server 기능은 마이크로소프트가 공개한 프로토콜을 바탕으로 만든 자체 드라이버를 사용한다. 지원 대상은 SQL Server 2022 이상이며 연결은 암호화된다. SQL 편집기뿐 아니라 스키마 조회, 테이블 구성, 실행계획 확인, 백업, 사용자 관리와 서버 모니터링도 해당 엔진에 맞춰 제공한다. 복제 관리 기능은 여전히 MySQL과 MariaDB에 한정된다.
DuckDB는 앱에 내장됐다. 별도 서버를 설치하지 않고 .duckdb 파일을 열거나, Parquet·CSV·JSON 파일을 원래 위치에서 SQL로 조회할 수 있다. 파일을 데이터베이스로 가져오거나 복사하는 절차는 필요하지 않다. 조회 결과의 행 수 제한과 실행 중지, 데이터베이스 내보내기·가져오기, 다른 데이터베이스의 읽기 전용 연결도 지원한다.
배포 상황은 기기별로 다르다. 10월 13일 공식 사이트 안내 기준으로 아이폰과 아이패드는 1.5를 설치할 수 있지만, 맥과 애플 TV에는 아직 1.4가 제공된다. 개발자는 맥용 1.5를 10월 12일 앱스토어 심사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따라서 맥에서 SQL Server와 DuckDB 편집기를 사용하려면 승인 후 업데이트가 배포될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기존 원격 데이터베이스 작업에 로컬 분석 파일을 다루는 기능을 더한 것이 이번 업데이트의 변화다. 아이폰·아이패드 사용자는 하나의 클라이언트에서 SQL Server 접속과 DuckDB 기반 파일 조회를 함께 처리할 수 있게 됐다.
공식 사이트가 안내하는 가격은 일회성 결제 99.99달러이며, 60일 무료 체험을 제공한다. 앱의 시스템 요구사항은 macOS 26·iPadOS 26·iOS 26·watchOS 26·tvOS 26이다.
출처: Calíope 공식 제품·배포 안내 https://caliope.org/ ; Calíope 공식 변경 로그 https://caliope.org/Changelog.html